[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40억 규모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사업을 개시한다. 

6일 무역협회는 내달부터 4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이날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하에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사업은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준비 ▷해외 바이어 마케팅 ▷해외투자 매칭 ▷해외진출 수행 지원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바우처를 받은 스타트업은 필요 서비스와 시행기관을 메뉴에서 직접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역협회는 스타트업 바우처 제도 단독 운영기관으로 수혜 대상 스타트업 선정, 바우처 관리, 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해외진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도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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