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에이스스텔라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부산시는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한다.

부산시는 4일  ’2019년 에이스스텔라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성장가능성과 경쟁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에어비앤비’와 ‘쿠팡’과 같은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15개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본사를 부산에 둔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이며 이 가운데 고용이 많고 연구개발투자 비율과 연매출 성장률이 높은 기업, 우수기업 인증 및 지식재산권 보유기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에이스스텔라 기업으로 선정되면 ▲연구개발투자 ▲품질 및 시험인증 ▲장비사용 ▲마케팅 ▲성장전략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기업 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나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인프라 지원 확충과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구조를 조성하여 부산을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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