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올해 '청년식품창업Lab(랩)'을 통해 24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지원기간도 최장 4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된다. 또 공동사업장을 제공해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시제품개발에 필요한 식품제조 장비를 추가로 들여온다.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청년식품창업랩은 대학생이나 39세 이하 청년들의 식품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9월부터 지난해말까지 25개팀 61명을 선발해 지원했다. 여기서 10개팀이 창업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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