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7 17:14 (일)
버닝썬 성폭행, 어떻게 이럴 수가
버닝썬 성폭행, 어떻게 이럴 수가
  • 이진영
  • 승인 2019.02.09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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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버닝썬’ 성폭행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8일 “최근 유포되고 있는 성관계 동영상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닝썬’ 관련 제목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에는 이 클럽 VIP룸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남성과 여성이 성관계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동영상을 두고 여성에게 마약을 먹인 뒤 성폭행 하는 것을 촬영한 것이라는 소문도 확산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동영상이 실제 버닝썬에서 촬영된 영상이 맞는지, 어떤 경로로 유포됐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마약이나 성폭력 등 동영상과 관련해 불거진 의혹도 전반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버닝썬’ 사건은 지난해 11월 24일 김 모(28) 씨와 클럽 보안요원 간 폭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김 씨는 클럽에서 성추행당한 여성을 도우려고 나섰다가 보안요원과 출동한 경찰에 폭행당했다며 경찰과 클럽 간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또 이 클럽에서 이용객들이 마약을 투약하고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까지 잇따라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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