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버닝썬, 적나라하게 담겼다
디스패치 버닝썬, 적나라하게 담겼다
  • 이진영
  • 승인 2019.02.03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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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캡처
보도 캡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디스패치 '버닝썬' 대화방 폭로에 관심이 모아졌다.
 
3일 디스패치는 버닝썬 운영진의 대화방을 입수, 단독 보도했다. 이는 버닝썬 전, 현 직원이 공개한 것으로 각종 위법 내용이 적나라하게 담겨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버닝썬은 룸 안에 만취한 여성을 데려다 주는 이른바 '홈런'으로 손님들을 끌어 들였다. 

클럽 운영진이 사용했다던 은어 '물게(물 좋은 여성 게스트)'를 VIP룸에 데려가면, 암묵적인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대화방 내 운영진은 성관계 영상도 공유했고, 클럽 관계자까지 몰래 찍고 돌려보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디스패치는 최근 불거진 버닝썬 마약 의혹(신경억제제, '물뽕') 또한 확인했다면서 "VIP가 홈런을 치면, 다시 찾을 확률이 크다. 그래서 일부 MD들은 물뽕을 몰래 주기도 한다. 여성 게스트들이 순간 의식을 잃을 수 있으니까 성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버닝썬 관계자는 이어 "클럽에서 일어나는 일은 단체 대화방에 다 있다. 그들은 다 알고 있다. 단체 대화방에서 지시를 내리고, 보고를 받는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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