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8 23:16 (목)
손석희 문자 공개...김씨 변호인에 보낸 메시지..상당히 구체적?
손석희 문자 공개...김씨 변호인에 보낸 메시지..상당히 구체적?
  • 이진영
  • 승인 2019.01.28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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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캡처
보도 캡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손석희 JTBC 대표와 관련한 프리랜서 기자 김모 씨의 문자 메시지 공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 기자는 27일 손 사장이 지난 19일 오후 1시43분 김 씨의 변호인에게 보냈다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김 씨가 경찰에 정식 신고를 접수한 지 6일 만에 주고받은 문자다. 

메시지에는 ‘용역 형태로 2년 계약’ ‘월수 1000만원을 보장하는 방안’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인 내용은 월요일 책임자 미팅을 거쳐 오후에 알려줌’ ‘이에 따른 세부적 논의는 양측 대리인 간에 진행해 다음 주 중 마무리’ 등 계획도 담겼다. 

앞서 김 씨는 “(손 사장이) 2억원 투자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다시 월 1000만원 수익이 보장되는 용역을 2년 동안 제공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해 왔다.

김 기자는 19일 당일 오후 10시20분 “일체의 금전적 합의, JTBC 측이 제안한 투자, 용역 거래 등 거부한다”고 답장을 보냈다.

이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4개월간의 채용 논의가 무산되자 손 사장이 김 씨를 회유하기 위해 다른 안을 제시한 것이다. 김 씨는 손 사장이 이를 대가로 폭행 신고를 취하해 달라고 요구했다고도 했다.

손 사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팬카페에 “긴 싸움을 시작할 것 같다. 모든 사실은 밝혀지리라 믿는다”며 “흔들리지 않을 것이니 걱정 말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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