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금조달-홍보-마케팅’ 한 자리서 해결가능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코워킹(co-working) 커뮤니티 스페이스 '벤처캠프' 가 협업 파트너 회사를 모집하고 있다. 

서초동 서울교육대 인근에 자리 잡은 ‘벤처캠프’는 ‘투자유치-자금조달-교육 강좌-온라인마케팅 및 미디어 홍보’를 원스톱으로 지원 가능한 벤처캠프에 미래 공간을 함께할 협업 파트너 및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벤처캠프’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스페셜한 코워킹 스페이스를 지향하고 있어 이곳에 입주할 경우 다양한 사람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현재 ‘벤처캠프’에는 투자유치 전문기관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투자관련 전문교육기관 골든캠퍼스, 정책자금조달 전문회사 (주)플러스윙, 마케팅전문회사 CEO4, 창업 및 투자전문 미디어 창업일보 등이 입주하고 있어 투자유치나 자금조달, 홍보, 마케팅 등이 필요한 기업이 입주할 경우 원하는 서비스를 일시에 해결할 수 있다.

엔젤캠퍼스.jpg코워킹 커뮤니티 스페이스 '엔젤캠퍼스'는  투자, 자금조달, 교육, 마케팅, 홍보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창업일보.
 

‘코워킹 스페이스’는 1990년대 말 닷컴버블이후 생성됐다. 그 후 2000년대 중반 이후 바람이 일기 시작하다가 2010년 이후 모바일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매우 ‘핫(Hot)한 트렌드’이다.

미국의 '위워크(wework)', 중국의 ‘처쿠(車庫)카페’ 등이 대표적인 코워킹 스페이스이다. 

‘위워크’의 경우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서로 협업하여 새로운 일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한다. 이 곳에 모인 사람들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코워킹을 통해 창업 및 투자유치까지 이뤄내고 있는 것이다.

‘처쿠카페’역시 마찬가지다. 베이징의 대표적인 창업카페로서 다양한 직능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카페에 모여 팀을 빌딩하고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들기도 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으므로 문제해결도 즉시 된다.

가령,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필요한 기업이 카페에 구인광고를 내면 하루 만에 원하는 인재를 카페 안에서 해결하기도 한다.

벤처캠프 조홍서 대표는 “우리 벤처캠프도 지향하는 바가 바로 ‘위워크’나 ‘처쿠카페’와 같다. 우리 캠프에 입주할 경우, 투자유치, 자금조달, 마케팅, 미디어 홍보 등 모든 것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입주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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