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도 약속

사업화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재희 한국창업지도사협회 회장(사진 왼쪽)와 박광회 르호봇 회장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가 22일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규모사업자 및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르호봇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접목한 토종 공유오피스 모델로 우리나라 창업 솔루션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르호봇 여의도 블록큐브에서 박광회 르호봇 회장과 이재희 한국창업지도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사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사업화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양측은 △소규모사업자 및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비즈니스 지원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비즈니스 교육과 멘토링 및 사업화지원 정보 제공 등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르호봇은 2017년부터 청년창업가와 퇴직한 장년인재를 매칭하는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서울권역 운영사로 선정되어 청년과 시니어의 세대융합에 한국창업지도사협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접목,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목영두 르호봇 대표는 “750만이 넘는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된지 오래”라며 “한국창업지도사협회와 함께 고경력 중장년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르호봇은 국내외 59개 공유오피스를 보유하고 4800여개 기업이 이용하는 국내 최다 공유오피스 운영 기업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무인운영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공유오피스 가맹사업모델을 새로이 런칭하여 베이비부머들의 인생 2모작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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