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폭로, “그렇게 하지 말라 타일러도…”
김보름 폭로, “그렇게 하지 말라 타일러도…”
  • 이진영
  • 승인 2019.01.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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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캡처
보도 캡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김보름 폭로가 주목받고 있다.

11일 김보름은 채널A '뉴스A LIVE'에 출연해 '왕따 주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름은 "단 한 번도 말하지 않았던 부분이다. 제가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데 있어서 팬 여러분들에게 쌓인 오해를 풀어나가고 싶어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보름은 "노선영 선수가 훈련을 방해했었다"며 "코치 지시에 맞게 훈련하니 폭언했다. 쉬는 시간에는 라커룸, 숙소에서도 폭언이 이어졌다"고 폭로했다. 

이어 "선수들끼리 견제는 있을 수밖에 없지만 그 견제는 다른 선수의 경기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견제가 아니라 피해라고 생각한다"라며 "괴롭힘 탓에 기량 좋아지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김보름은 "코치님들과 감독님들께 말했지만 당시 노선영 선수는 그렇게 하지 말라 타일러도 왜 김보름 편만 드냐는 답이었다. 결국 해결이 되지 않았다. 코치님들께서는 참고 하라고 하셨고 그래서 여태까지 이렇게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름은 인터뷰 말미에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잘못 알려진 부분과 오해를 풀고나가야 조금 더 제가 훈련에 집중하고 운동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다시 복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대회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선영 측은 김보름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별로 할 말이 없는 것 같다"며 팀추월 훈련 없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거짓말이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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