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시 역삼구 테헤란로 ‘마루 180’에서 진행
소셜벤처 업계 현직창업자의 창업관련 노하우 전수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GS홈쇼핑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소셜벤처 창업 특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셜벤처 창업특강은 GS홈쇼핑이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셜벤처 창업 지원 사업 ‘소셜임팩트 프로젝트’의 첫번째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해당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현직창업자 4명에게 직접 창업관련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강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브랜드 ‘공공공간’의 신윤예 대표의 <비즈니스의 시작을 위한 창업가의 관점> ▲개발도상국의 상품개발로 행복을 전하는 케이오에이(K.O.A) 유동주 대표에게 듣는 <사회혁신 아이템 개발> ▲사람과 환경을 위한 디자인 업체 ‘바이맘’의 김민욱 대표의 <사회혁신 아이템 고도화> ▲참기름 소믈리에로 유명한 연남방앗간의 이희준대표의 <사회혁신 제품 마케팅 및 브랜딩> 등으로 구성된다.

 특강은 오는 17일 서울시 역삼구 테헤란로의 ‘마루 18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5일까지 GS홈쇼핑 온라인,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는 소셜벤처를 창업하고 싶은 예비창업가나 이미 창업을 했지만 전문가의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이 필요한 초기 스타트업, 창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청년들에게 교육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처음으로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 8개의 기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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