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환칼럼] 인공지능(AI) 과 로봇저널리즘
[노정환칼럼] 인공지능(AI) 과 로봇저널리즘
  • 노정환
  • 승인 2016.06.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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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A.jpg▲ 로봇저널리즘은 컴퓨터를 뜻하는 '로봇'과 언론을 뜻하는 '저널리즘'이 합쳐진 말이다. 조만간 컴퓨터 프로그램이 스스로 기사를 작성하는 시대가 도래한다. 이미지 출처 M-Robo. ⓒ창업일보.
 

지난 주말에 일본작가 미타 노리후가가  쓴 책 내용중에 “100을 생각하고 10을 제시하라” 라는 문구가 있는 책을 읽으면서 2016년 하반기 아니. 2020년까지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그림을 그리면 사업을 짜는 것이 낳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잠시 과거로 돌이켜보면,

2010년도에 휴대폰이 세상에 나와 떠들썩했을 때 부서 직원이 나에게 와서 ‘다들 휴대폰을 사용하는데 차장님도 이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세상에 뒤떨어지는 사람이 될지 모른다’ 고 했을 때 본인은 오락실의 한 파트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렇던 제가  지금은 하루 기상과 동시에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정보와 그리고  각종 이메일과 채팅온 내용을 확인합니다.  이것 없이 살 때보다 행복하다가 보다는 더욱 불행한 휴대폰감옥에 살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 듯합니다

이 휴대폰감옥으로 많이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였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폰악세사리사업이 2~3조단위를 형성하면서 2014년에는 셀카봉 과 각종 휴대폰 케이스가 유행하였으며, 2015년에는 대륙의 실수라고 하는 샤오미 보조 밧데리가 한국인 휴대폰의 애장품으로 누구가 지니고 있으며, 심지어 어느 당의 대표는 보조 배터리를 하루에 10개 가까이 가지고 있다는 기사를 보면서 휴대폰감옥이 아니라 이제 휴대폰지옥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휴대폰감옥 시대에서 각종 정보를 정리 정돈해주는  ai 와 그것을 형상화한 로봇이 가정의 필수품으로 IoT시대가 5년내 대세가 될 것이라 예측합니다.


로봇B.jpg▲ 로봇기자는 이미 현재 증권관련 기사를 쓰고 있으며, 앞으로는 스포츠, 법률, 일기예보 등으로 영역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M-Robo. ⓒ창업일보.
 
이런 와중에 저의 지인이 매일경제신문 경제연구소  안상선 박사께서  로봇저널리즘이라는 것을 창업했다고 해서, 로봇업체에 근무하는 저로서는 다시 한번 그것을 유심히 바라보았습니다. .  

로봇저널리즘은 컴퓨터를 뜻하는 '로봇'과 언론을 뜻하는 '저널리즘'이 합쳐진 말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이 스스로 기사를 작성합니다. 따라서 얼마 전 이세돌과 바둑 대결을 벌인 ‘알파고’처럼 기계가 ‘사고’를 하는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로봇기사는 현재 증권기사를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는 스포츠, 법률, 일기예보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공하는 기사정보가 다양화됨에 따라 앞으로는 나에게 맞는 기사를 알아서 찾아주는 비서역할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시범 서비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로봇저널리즘이 정보홍수를 넘어 정보지옥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잠깐이지만 하늘을 바라보고, 아들과 놀아주는 ‘짬’이 늘어나는 인간적인 로봇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글쓴이 노정환은 이산솔루션 부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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