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양 산불'…주민 긴급대피 명령 발령
'강원양양 산불'…주민 긴급대피 명령 발령
  • 박상수 기자
  • 승인 2019.01.01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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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가구 114명 마을회관 긴급대피
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뉴시스
1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뉴시스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강원도 양양 산불로 인해 인근 마을 주민들에 대한 긴급대피명령이 내려졌다.

양양소방서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12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송천떡마을 인근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으며 이날  오후 6시20분을 기해 41가구 주민 114명에게 마을회관으로의 대피 명령이 전파됐다.

산불로 인한 가옥 화재나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양양소방서는 헬기 5대와 진화차 5대, 소방차 12대, 진화대 100여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지만 초속 3m 안팎의 바람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 날이 어두워짐에 따라 헬기 5대도 각 소속 본부로 복귀한데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밤새 완전 진화가 사실상 어려워 날이 밝아야 산불이 꺼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1시간10여분 동안 0.5㏊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진화되는 대로 산불 발생 경위와 피해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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