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부커상 '채식주의자' 불티 “이틀동안 2만5000부 판매”
맨부커상 '채식주의자' 불티 “이틀동안 2만5000부 판매”
  • 서 영
  • 승인 2016.05.23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식주의자.jpg▲ 맨부커상 수상작 소설가 한강의 연작소설 '채식주의자'가 서점가를 휩쓸고 있다. 출판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25000여권의 책이 팔렸다. 채식주의자는 지난 2007년 출간이래 지금까지 2만여권이 팔렸다. 이틀동안 팔린책이 10여년간 팔린 책보다 많다는 의미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린다. 사진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서 영 기자 = 맨부커상 수상작 작가 한강(46)의 ‘채식주의자’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출판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20~22일 이틀동안 '채식주의자' 판매량은 2만5000부를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이틀동안 판매한 책이 2007년 출판사 창비에서 출간된 '채식주의자'의 맨부커상 수상 이전에 판매한 총 판매부수를 넘어선 것이다. 

예스24는 20일 4736부, 21일 2180부, 22일 2108부가 팔렸다고 밝혔다. 알라딘은 20일 1995부, 21일 936부, 22일 1054부, 교보문고는 20일 4822부, 21일 3639부, 22일 3624부가 팔렸다고 집계했다. 

예스24에 따르면 '채식주의자'는 17일 맨부커상 수상 이후 현재까지 종이책은 3만 8595부, 전자책은 2051부로 총 4만646권이 판매됐다고 알렸다. 

교보문고는 맨부커상 수상 직후인 16일부터 22일까지 '채식주의자' 판매량을 2만9035부로 집계했다. 같은 기간 '채식주의자' 포함 한 작가 저서의 전체 판매량은 3만5448부다.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한 작가의 작품은 내서가 17종, 외서가 4종이다. 

한편 한 작가는 25일 신작 '흰'(문학동네 임프린트 난다)를 펴낸다. 

<저작권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