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가맹점 접수, 22개 총괄우체국서 모집
우체국 방문 또는 제로페이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서울지방우정청은 27일부터 소상공인결제수수료 경감을 위한 제로페이 가맹점 접수를 서울 시내 22개 총괄우체국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0% 대의 수수료율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지자체, 은행과 민간 결제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만든 계좌기반의 모바일 결제서비스다.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자는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제로페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도 가능하다. 

가맹점 가입 시 우체국 페이든든+ 통장을 개설하면 최고 연 1% 이자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를 이용한 소비자는 최대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월 말까지 우체국 가입 가맹점에서 포스트페이로 결제하면 이용자와 가맹점에게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 또는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제로페이 홈페이지, 제로페이 고객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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