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_b.jpg▲ 2016년도 ‘창업맞춤형 지원사업’이 15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정부는 총 223억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하여 3년미만의 400여개의 창업기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일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정부는 2016년도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청은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3년 미만 창업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하는 '창업맞춤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업기업은 ▶기관맞춤형 ▶연구원특화 ▶정책연계형으로 나누어 모두 400여개의 창업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총 222억 8500만원의 정책자금을 투입된다.

중기청은  해당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창업기업의 생존경쟁력 제고에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창업기업은 사업아이템 특성에 맞게 32개 주관기관(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의 특화분야별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선정평가에 통과하면, 창업기업의 생존과 매출, 투자유치 등을 연계하는 현장 및 시장전문가의 멘토링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은 작년과 같이 수시로 진행되며, 신청률 등을 고려해 신청자에 대한 선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 및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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