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서울에서 주로 개최되던 상생M&A포럼’의 ‘상장사, 투자사, 스타트업 상생매칭 컨퍼런스’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상생 M&A포럼 부산지국장인 장연우 청년창업발전소대표는 “부산,경남지역 스타트업들과 벤처기업들의 건전한 M&A생태계 조성과 선순환 구조 창출을 위한 자리다”며, ”상호 시너지 창출을 원하는 상장사와 중견기업,투자사와 스타트업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기업과 벤처기업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창의놀이기구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인건축디자인(대표 우대천), 대형 3D프린터 개발에 성공한 (주)이조(대표 조성진), O2O 독립출판 플랫폼 ‘옴니글로’를 서비스하고 있는 이노엡(대표 이진희), 유아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제조하고 있는 이즈프로브(대표 신광일), 신발제조부품 ‘히커’를 개발한 퍼플(대표 강민성), 홈페이지 자동구축 웹솔루션을 서비스하는 몽구커뮤니티(대표 배준용), 골프토탈 O2O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인턴(대표 권동연), 헬스케어 로봇 자동화시스템 ‘피트바이저’를 개발한 ㈜론픽(대표 백준영), 아기수면과학을 연구개발하는 꼬꼬잠(대표 박정혜) 등 부산 및 경남지역 스타트업 15개사가 IR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