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중소기업청은 사업성이 뛰어난 독립점포에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로 육성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업성이 뛰어난 독립점포를 프랜차이즈로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은 44개 가맹본부를 선정,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사업성이 뛰어난 독립점포에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로 육성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창업일보.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로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중소프랜차이즈 성장발전▲수준평가 연계지원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가맹본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프랜차이즈 국내외 박람회 참여 지원 등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가맹점 모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통한 자영업자의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올해 유망프랜차이즈화 육성사업에 힘입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프랜차이즈가 많이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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