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실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왕진진 실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 이진영
  • 승인 2018.12.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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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사진 : SBS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SBS '본격연예 한밤'이 결혼 10개월 만에 왕진진과 갈라선 낸시랭을 만났다.

'본격연예 한밤'은 지난 14일 역삼동 한 호텔에서 열린 낸시랭의 개인전을 찾았다.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결혼했다. 이후 남편의 전과, 사칭, 출신사기 의혹, 리벤지 포르노 협박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진 끝에 결국 올해 10월 이혼 절차를 밟았다.

낸시랭은 오랜만에 선 카메라 앞이 어색한지 긴장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잘못된 선택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낸시랭은 '정말 왕진진 실체를 몰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왕진진이 자신은 파라다이스 그룹의 서자이며 상속문제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말했고, 그 모습에 자신은 남편을 믿었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당시 사람들이 왜 의혹을 제기하는지 몰랐다는 것이다.

낸시랭은 시간이 지난 뒤에야 남편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했다. 전라도에서 왕진진의 친모로 추정되는 사람을 직접 만났고, 세 가지 진실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낸시랭이 친모를 찾아가 알게 된 첫 번째는 왕진진은 마카오가 아닌 전라도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며 두 번째는 아버지가 파라다이스 그룹의 회장이 아니라 농사를 짓다가 경운기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사실이었다.

그는 왕진진의 거짓말을 알게 된 후에도 자신이 선택한 사랑이었기에 가정을 지키려했었지만 의문이 가는 부분에 대해 묻기만 해도 돌아오는 것은 폭행 뿐이었다. 이에 죽고 싶은 마음도 생겼지만 지인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겼고 작품을 통해 슬픔을 승화 시켰다고 한다.
    
낸시랭의 슬픔이 담긴 개인전과 눈물의 인터뷰는 18일 오후 8시 55분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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