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전국 고속도로 휴게공간 무료 와이파이 제공
도로공사, 전국 고속도로 휴게공간 무료 와이파이 제공
  • 이무징 기자
  • 승인 2018.11.15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2월부터...휴게소, 버스정류장, 환승정류장, 졸음쉼터, 주차장휴게소 모두 제공

[창업일보 = 이무징 기자] 내년 2월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내년 2월부터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공간에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7월 이동통신 3사(KT, SKT, LGU+)와 '무료 와이파이(Wi-Fi)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휴게소 197곳, 수도권 고속도로 버스정류장 12곳, 환승정류장(EX-허브) 3곳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졸음쉼터는 218곳 중 12곳에만 설치돼 있고, 34곳 주차장 휴게소에는 설치된 곳이 없다. 

 도로공사는 내년 2월부터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에도 이동통신 3사 공동참여를 통해 공개형 와이파이를 설치해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면 휴게소, 졸음쉼터, 주차장휴게소, 수도권 버스정류장 및 환승정류장 등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공간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 후부터 올해 9월까지 고속도로 휴게공간 와이파이 사용에 따른 국민 통신비 절감 환산가치는 약 134억 원에 이른다. 

 내년 2월부터 모든 고속도로 휴게공간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국민 통신비 절감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앞으로 신설되는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고객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