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모의고사 459등,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쌍둥이 모의고사 459등,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이진영
  • 승인 2018.11.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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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캡처
보도 캡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쌍둥이 모의고사 459등, 따로 대비하지 않아서다?

서울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내신 성적이 급상승한 기간 동안 모의고사 성적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해영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특별감사 자료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 중 한 명은 국어의 내신 석차가 전교 107등에서 1등으로 급상승하는 사이 모의고사 국어 성적은 68등에서 459등으로 떨어졌다.

또 다른 학생 역시 국어의 내신 석차가 82등에서 1등으로 오르는 동안 모의고사는 130등에서 301등으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아버지인 전 교무부장은 교육청 조사에서 "모의고사는 따로 대비해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의원은 "내신이 급상승하는 동안 모의고사는 추락하거나 소폭 반등했다는 건 내신 시험 사전 유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유력한 정황 증거"라며 "경찰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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