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고용노동부 2018 사업주 노동법교육 지원사업'을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월 치러진 정기교육 현장.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고용노동부 2018 사업주 노동법교육 지원사업'을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월 치러진 정기교육 현장.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고용노동부 2018 사업주 노동법교육 지원사업'을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150여개 브랜드 가맹본부·가맹점 대표와 임직원, 예비 창업자 등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 5개 주요 권역에서 55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협회 교육장뿐 아니라 원앤원, 깐부, 교촌에프앤비 등 가맹본부 출장교육 및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세미나 등을 통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로도 진행됐다.

 커리큘럼은 ▲근로기준법 소개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실제 위법 사례 ▲일자리 안정자금 등 고용노동부 지원제도 ▲주요 노동 사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시 점검사항 ▲근로계약서 필수항목 및 작성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내년 최저임금, 일자리 안정자금 등의 안내사항과 실제 교육 수료자들의 후기 등을 담은 '노무관리 가이드'를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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