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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덴마크 정부와 MOU체결, 유럽 진출 본격화
유라이크코리아, 덴마크 정부와 MOU체결, 유럽 진출 본격화
  • 이무징 기자
  • 승인 2018.09.20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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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이 덴마크 정부와 손잡고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가축용 바이오캡슐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이 일본 ‘와규’시장 진출 성공에 이어 19일 덴마크 정부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주한 덴마크대사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이사와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라이크코리아 라이브케어를 덴마크 외교부 산하 덴마크 투자청(Invest in Denmark) 및 코펜하겐 지역 투자 진흥 기구(Copenhagen Capacity)와 협력하여 유럽시장에 진출시킨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라이크코리아는 내년 초 유럽 17개국의 허브 역할을 하는 덴마크에 유럽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유라이크코리아는 덴마크 정부로부터 초기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유라이크코리아의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는 축우(畜牛, 집에서 기르는 소)의 입 안으로 투여하는 IoT센스가 장착된 바이오캡슐로, 가축의 위에서 체온 및 활동량 등 생체정보를 측정해 어플리케이션 서버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실시간으로 가축의 개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해당 개체의 질병, 발정, 임신 등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축우 헬스케어 통합 솔루션을 PC와 모바일 등으로 즉각 농장주에게 제공한다.

'라이브케어’(LiveCare)는 작년 9월 유럽에서 열린 ‘Growth-Train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최종 10개사에 선정되어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유럽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축산 선진국인 덴마크에서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가 인정받았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낙농 선진국으로 유명한 덴마크는 호르몬 및 성장 촉진제 투여 제한 등 엄격한 규제를 통해 고품질 육류 및 낙농제품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대표는 “약 156만 두의 덴마크 축우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는 덴마크 정부와 함께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인 9천만 두의 EU 시장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유럽 진출을 위해 이미 특허 출원을 마쳤고, 2019년에는 약 5백만 유로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송아지 등 다른 축종 사업 진출 및 R&D를 위해 덴마크 정부와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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