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콜드월렛을 개발하는 ㈜라이스톤(대표 김종석)은 암호화폐 Rflex 코인을 개발 중인 글로벌레이징과 카드형 콜드월렛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스톤은 블록체인 기반의 오프라인 암호화폐 보관 지갑인 콜드월렛을 개발하는 회사로서, 콜드월렛은 인터넷과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 해킹이 불가능한 오프라인 지갑을 말한다. 라이스톤이 개발 중인 콜드월렛은 기존의 USB타입보다 휴대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1.4mm 두께의 신용카드 타입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콜드월렛이다.

또한 저전력 블루투스가 지원되고 다중라인 EPD(E-Paper Display)와 Key Pad를 채택함으로써 유저 인터페이스에서도 사용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 사용환경에 더욱 적합하다. 무엇보다도 지문인식 기능이 있어 보안이 주 목적인 콜드월렛에 있어 PIN 코드방식에 비해 월등한 보안을 자랑한다.

Rflex 코인은 블록체인 기술과 실물경제와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대중 공유 생태계를 지향하는 암호화폐로,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세계에 접목시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라이스톤은 Rflex 코인을 시작으로 ICO 진행 기업 및 암호화폐거래소와의 B2B 사업뿐만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B2C 사업을 통해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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