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은 매월 동호회 날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취미 활동과 자기개발을 장려하고 있다.

2018년 7월부터 매월 동호회별로 하루 활동일을 지정해 조기 퇴근하는 등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으며 , 직원들에게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여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집닥, 회사 생활의 활력소 사내 동호회
집닥, 회사 생활의 활력소 사내 동호회

다양한 활동으로는 요리, 자전거, 영화관람, 볼링, 탁구, 당구 등 총 10개의 동호회에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어느 동호회든 자유롭게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집닥 관계자는 “평소에 하고 싶었던 취미 생활을 주위 동료와 함께할 수 있어 회사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다. 동호회 활동은 자기개발 효과 외에도 각 부서 간의 융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로 다른 부서 사원들끼리 동일한 취미활동을 하면서 쌓인 친분으로 다른 부서 간 협업을 할 때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집닥은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용 중이다. 현재 주 34시간제를 도입해 집에서 직장까지 이동 거리가 먼 직원들이 좀 더 여유롭게 출퇴근하고 남은 시간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달 임직원 부모의 통장으로 용돈을 지급하고 있다.

그 밖에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3~4월에는 2년 차 직원 대상 유럽 여행, 1년 차 직원 대상 필리핀 세부 여행의 항공료 및 숙박료 등을 제공하며 임직원들의 리프레시(Refresh) 제도를 장려하고 있다.

직원들이 행복해하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집닥 대표는 “지금까지 잘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의 협업과 노력으로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이번 동호회 활동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여 내부고객인 집닥 직원들이 행복해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외부고객인 파트너스 업체들도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 도입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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