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생활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여기로'가 “광주형” 지역혁신모델 제안공모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지역혁신모델 사업을 공모하였고 광주시내를 긍정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공모하였고 '여기로'가 선정된 것이다. 

이에따라 지금여기(김진경대표)는 광주지역에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대형생활폐기물 간편배출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

광주시에서는 구별 대형생활폐기물(폐 가구) 수수료 금액이 상이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야기됐다. 향후 여기로 서비스가 도입되면 수수료 금액이 어플 내에서 5개 관할구별로 수수료 금액이 표기되어 시민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여기로'는 지난 1월 1일부터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 동구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사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여기로 가입자 수는 2만명이 넘었고 배출건수는 3000건이 접수 되었다.

김진경 대표는 "3대 아이디어 사업화 중점과제로 지역 사회문제해결, 지역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에 집중하여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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