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18 스타트업 실무 역량강화 교육 에 참가할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18 스타트업 실무 역량강화 교육 에 참가할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트업 실무 역량강화 교육’은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포함하여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부터 실무, 통합, 특화과정까지 단계별로 무료 제공한다.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는 ‘기초과정’은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에 필요한 창업가 마인드, 유용한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실무과정’에서는 서부허브의 특화 분야인 메이커스와 제조업에 관련된 시제품 제작, 제품 생산·양산·판매와 사후관리까지 스타트업 실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통합과정’ 교육은 브랜딩 전략 수립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을 향상함으로써 타깃 시장에 진입하여 지속적인 성장 및 수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특화과정’은 창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창업 3~7년 차에 겪는 난관 시기)를 넘을 수 있도록 자금 유치 방법부터 투자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작성 방법, 피칭 트레이닝까지 스타트업의 자금 확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유치 특화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각 과정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과정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고, 1개 과정 이상 수료 시 후속 교육 과정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휙스터디(bit.ly/2NKr1VB)에서 할 수 있고, 기초과정은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실무, 통합, 특화과정도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업 실무 역량강화 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서부권의 제조, 기술, 콘텐츠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18년 1월에 개소한 창업지원 공간이다.

특히 무형의 아이디어를 유형의 제품(상품)으로 실현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사업고도화를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프린터 및 장비실, 테스트 베드 등이 있다. 프로그램과 공간, 장비 이용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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