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롬복 섬 7.0 강진 "사망자 82명"
인도네시아 롬복 섬 7.0 강진 "사망자 82명"
  • 박평무 기자
  • 승인 2018.08.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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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부 "외국 관광객 사망자는 없어"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 섬에서 5일(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8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진은 롬복 섬에서 서쪽으로 100㎞쯤 떨어진 발리 섬에까지 큰 진동을 전할 정도였다. AP뉴시스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 섬에서 5일(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8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진은 롬복 섬에서 서쪽으로 100㎞쯤 떨어진 발리 섬에까지 큰 진동을 전할 정도였다. AP뉴시스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 섬 북부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이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82명으로 늘어났다. 

CNN 등에 따르면, 6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의 재난대응 책임자인 아리핀 무하마드 하디는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현재  82명이라고 밝혔다.  또 수백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실려갔고, 수 천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강도를 당초 7.0으로 발표했다가 6.9로 수정했다. 지진은 5일 오후 7시 46분쯤 롬복 섬 북동쪽 린자니 화산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31km로 측정됐다. 첫번째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도 5.4~4.3의 여진이 계속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사망자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롬복 섬에서는 지난 7월 29일에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0여명이 사망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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