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중국 ‘대련개발구완다플라자명동거리(한국거리)조성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대련동방켈리상업관리유한공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대련시, 완다그룹 등 사업조성 관계자들이 모여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중국 대련(大連 :다롄)시에 한국 명동거리가 조성된다.
 
대련동방켈리상업관리유한공사(이하 동방켈리)는 22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 2층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대련개발구완다플라자명동거리(한국거리)조성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동방켈리가 주최하고 (주)디바이너홀딩스, (주)한국동방켈 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의승 서울시관광개발국장을 비롯하여 대련시관계자, 완다프라자중국측 대표 등이 참석, 사업설명회 후 대련시 명동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한중 관계자들 간의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김홍성 아나운서와 배우 배슬기씨가 사회를 본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행사관계자 및 완다플라자 입주 희망 기업이 참석하였다. 사업설명회가 끝난 2부행사에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 소프라노 이승은 등이 무대를 빛냈다.
 
한편 내년 5월 오픈 예정인 ‘완다프라자명동거리사업’은 중국 대련시에 한국의 명동거리를 중국 대련에 그대로 옮겨 놓겠다는 대형 프로젝트로서 동방켈리는 음식, 쇼핑, 패션, 뷰티, 생활용품 등의 한국측 입점 업체를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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