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안동 '봉정사'에서 주말 휴식
文대통령,안동 '봉정사'에서 주말 휴식
  • 윤삼근 기자
  • 승인 2018.07.29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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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유네스코에 등록된 경북 안동 봉정사를 찾아 주지 자현스님과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유네스코 등록 산사와 산지승원 7개 중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봉정사를 오늘 휴일을 맞아 방문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유네스코에 등록된 경북 안동 봉정사를 찾아 주지 자현스님과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유네스코 등록 산사와 산지승원 7개 중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봉정사를 휴일을 맞아 방문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8일 경북 안동시의 봉정사(鳳停寺)에서 주말 휴식을 취했다. 

이날 오전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봉정사 대웅전에서 불공을 드리고, 부처님의 설법 모습을 담은 불화 '영산회상도'를 살펴봤다. 이어 주지스님과 전통 차를 마시며 환담을 나눴다.

한편 봉정사는 지난달 30일 유네스코에 의해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7곳 산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봉정사는 다른 사찰에 비해 규모가 많이 작아 세계유산을 심사하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로부터 초반에 큰 점수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봉정사에는 고려 때 중건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극락전이 있는 등 역사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명단에 오를 수 있었다.

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문 대통령이 유네스코 등록 산사 7개 중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봉정사를 휴일을 맞아 방문했다. 여름휴가 일정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닷새간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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