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호, 군산 화재사고로 사망 "네티즌 애도"
개그맨 김태호, 군산 화재사고로 사망 "네티즌 애도"
  • 이무징 기자
  • 승인 2018.06.20 05: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사고로 변을 당했다. 사진 김태호 블로그.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사고로 변을 당했다. 사진 김태호 블로그.

개그맨 김태호(51•본명 김광현)가 지난 17일 발생한 군산 화재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김태호는 17일 전북 군산의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졌다. 사고당일 김씨는 행사 참석차 군산을 방문했으며, 지인들의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화는 술값 10만원때문에 주인과 시비가 붙어 범인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태호를 비롯한 3명이 사망하고 30명이 화상을 입었다.

김태호의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까워했다. 네이버 아이디 ccc0***은 "정말 기가막히고 어이없는 방화로 피해자가 많다.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했으며 lmag***는 "유가족 아픔은 더할 수 없이 어이가 없지 않나"라면서 고인의 사망을 안타까워했다. 

고인은 1991년 K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1TV '6시 내고향',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전문 MC로 활동했다.  2013년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공로상, 2014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MC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족으로 아내와 두 딸이 있다.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 4층 귀빈실, 발인 21일 오전 10시, 장지 용인 평온의 숲. 031-799-520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무임승차 2018-06-20 05:31:29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