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브랜드 오아는 제 10회 ‘이탈리아 영화제’에 휴대용 선풍기를 협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탈리아 영화제는 올해 10회째로 이탈리아 영화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영화제이다.

이번 영화제는 ‘Laugh & Smile’ 이라는 주제로 6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소는 모나코 스페이스, 아트하우스 모모, CGV강남 등이다. 행사내용은 이탈리아와 유럽의 단편영화 상영, 여행 사진 전시회, 토크 행사와 음악 공연등이 펼쳐진다. 

이탈리아 영화계의 거장인 루키노 비스콘티와 이탈리아의 명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사진 작품도 전시된다.  

오아는 이탈리아영화제의 국내 파트너로 200여개의 휴대용선풍기를 협찬하며 행사를 지원한다. 협찬 제품인 ‘앤쓰리 데빌팬’은 가볍게 휴대하기 좋은 미니선풍기로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며 출시된 제품이다. 독특한 디자인과 컨셉으로 핸디선풍기를 찾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오아 관계자는 “제 10회 이탈리아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원한다” 며  “오아의 첫 문화후원으로 의미가 깊다. 이러한 문화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아㈜는 지난해 가습기 50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생활가전시장의 다크호스로 등장한 가성비 있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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