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상회담 전망 "베리 굿"
트럼프, 정상회담 전망 "베리 굿"
  • 박평무 기자
  • 승인 2018.06.1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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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10일 밤 9시21분 싱가포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착륙한 에어포스원에서 나와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스트레이츠 타임스 캡처.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밤 9시21분 싱가포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착륙한 에어포스원에서 나와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스트레이츠 타임스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이날 오후 8시 2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9시 21분) 싱가포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 등이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숙소로 가기 위해 리무진에 오르기 전 북미정상회담 전망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주 좋다(very good)"라고 답했다. 이후 그는 8시 58분께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에 도착했다. 

그는 캐나다에서 지난 8∼9일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9일 오전 싱가포르로 출발했는데, 비행 중 트위터에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트럼프는 트위터에 "싱가포르로 가는 중"이라면서 "그곳에서 우리는 북한과 세계를 위한 진정 멋진 결과를 성취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북미정상회담은) 분명히 신나는 날이 될 것"이라며 "김정은은 이전에는 거의 이뤄지 않은 멋진 일을 하기 위해 열심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평화와 그의 나라(북한)를 위한 위대한 번영을 이뤄낼 것", "나는 그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으며 이번 한번의 기회가 낭비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썼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을 캐나다를 떠나기 전 북미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있다(confient)"라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진정한 의미에서 (북미정상회담은) 미지의 영역이지만 나는 자신있다"라며 "김정은은 그의 나라를 위해 무언가 위대한 일을 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는 얻게 됐다"며 그 기회는 "원 타임 샷(단 한번의 기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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