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대회 최우수팀은 IoT기반 Wearable Airbag System(입는 에어백)을 개발한 세이프웨어(주)의 김영환 대표가 차지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세대융합창업캠퍼스 1기 선정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세대융합창업캠퍼스 1기 선정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세대융합창업캠퍼스 1기 선정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 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 기술을 매칭해 역량 있는 창업팀 육성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국책사업이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초기 창업팀을 위한 투자 재원의 확보와 자립화이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7개 팀은 △프리미팅 △집중멘토링 및 IR 데모데이 △투자자 네트워킹 △IR 가치평가 프로그램을 순서로 지원 받는다.

IR 데모데이는 창업팀과 평가위원이 직접 모의투자에 참여하고 14명의 평가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의 최우수팀은 IoT기반 Wearable Airbag System(입는 에어백)을 개발한 세이프웨어(주)의 김영환 대표가 차지했다.

DON STUDY(리워드형 학습 앱;구글 앱스토어 출시 완료)를 개발한 주식회사 애듀그리고의 이태은 대표도 우수팀에 선정되었다. 두 팀 모두 행사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주목과 에프터 신청을 받았으며, 수상하지 못 한 팀들 또한 평가위원들로부터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초기 창업팀의 투자 분야 역량 개발과 자립화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며 “이번 프로그램이 2기 창업팀에게도 자극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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