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사업재기에 성공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박2일 무료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리는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재기자 힐링캠프'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3일부터 24일까지 각각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재기에 성공한 소기업·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가족경영인 경우 동반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캠프는 사업재기자 특화형 프로그램으로 '業의 의미와 가치 찾기', '일류기업으로 가는 길' 등이 예정돼 있다. 노란우산공제 전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김학래(차이나린찐) 대표의 '성공과 실패 이유가 있다' 주제의 특강과 명상 및 레크레이션, 친교활동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홈페이지(www.8899.or.kr)에서 하면 된다.
   
이와 관련 김한수 중기중앙회 노란우산본부장은 "이번 힐링캠프는 칠전팔기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자리"라며 "많은 분이 참석해 서로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