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해 국제 교복-원복 박람회에 스쿨스토리 등 유명 학생복 브랜드를 포함한 200여 업체를 비롯한 최소 1만2000여개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와 주요 교육국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했다.

스쿨스토리는 상해 세계 박람회 전시센터에서 열린 ‘2018 상해 국제 교복-원복 박람회(2018 Shanghai International School Uniform Exhibition)’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해 국제 교복박람회에는 유명 학생복 브랜드를 포함한 200여 업체가 참여하여 기능성원단과 부자재, 1만 여종의 우수 교복이 전시됐다. 최소 1만2000여개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와 주요 교육국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스쿨스토리는 참가했던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중국의 학생복기업 WEIDA와 함께 한국의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디자인 제작 경험을 살려 중국 현지에 적합한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교복과 체육복을 선보였다. 

스쿨스토리의 김경화 대표는 “중국의 교복 시장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중국 현지 기업들의 샘플제작 및 수주 요청이 증대 되었으며, 대기업의 파트너 제안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우리 회사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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