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박인욱 기자 = 벤처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에  방송광고비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6일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으나 비싼 방송광고비 부담으로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광고 제작비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방송광고시장과 중소기업간 성장의 선순환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방송광고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에 최고 5천만원까지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창업일보DB.

 

지원대상은 2015년 8월 11일 현재 최근 1년 이내 지상파(전국) 또는 종합편성방송사 방송광고집행실적이 없는 기업으로서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녹색인증 중소기업, 우수Green-Biz, IP(지식재산)스타기업 중 하나 이상의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이다. 지원금액은 TV광고 최대 5,000만원, 라디오 광고 최대 500만원이며 제작비의 50%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8월 11일부터 20일 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 (www.kobaco.co.kr)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 안내에 첨부한『TV/라디오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수행지침(2015년 8월)」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731-7392, 02-731-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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