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핀테크,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창업자, 창투사, 기타 기술전문가들이 22일 판교에 다 모인다.

미래부는 20일 경기도 판교 소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5년 K-Global 커넥트 판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창업자는 물론 해외 유명 창업자, 창업투자사, 창업지원기관, 기술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최고의 정보통신기술 관련 네트워크의 장이 될 전망이다.

 


사물인터넷, 핀테크, 가상현실 등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 전문가들이 2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모여 K-Global 커넥트 판교 행사를 개최한다. 

 

K-ICT 본투글로벌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3대 정보통신기술(ICT) 유망 기술을 주제로 하여 기술 분야별 주제 발표 및 토의, 해외 창업지원기관(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소개,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3개의 세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연대회를 거쳐 각 분야별 총 15개의 창업기업을 선발하며 우승 1개팀에 1천만원, 우수상 2개팀에 500만원, 장려상 3개팀에 150만원 등 총 2천4,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선발 업체에게는 국내외 투자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사업기회도 준다.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우수한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적인 창업 생태계 교류의 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K-ICT 본투글로벌 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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