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스타트업] 조커팩, 비캔버스(BeeCanvas)...드롭박스를 능가할 세계적 기업으로
[힘내라! 스타트업] 조커팩, 비캔버스(BeeCanvas)...드롭박스를 능가할 세계적 기업으로
  • 윤삼근
  • 승인 2015.07.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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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팩(대표 홍용남, JOKERPACK Inc.) 구우경(Chloe Koo) 씨의 일성에는 힘이 넘쳤다. 아포라벤처스가 주관한 ‘액셀러레이터코리아’ 스타트업 경쟁에서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한 조커팩은 온라인 협업툴 비캔버스(BeeCanvas.com)를 개발, 국내외 벤처투자회사로부터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비캔버스’는 웹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파일들, 즉 영상, 음악, 이미지, 웹링크, VIMEO, 유투브 등의 다양한 정보들을 드래그앤드롭으로 손쉽게 넣을 수 있는 ‘캔버스 한 장’으로 조커팩이 세계적 스타로 탄생하게 하게 할 걸출한 온라인 웹 툴이다.

 


* 비캔버스는 온라인 상에 존재하는 각종 파일들을 한 곳에서 작업할 수 있게하는 온라인 협업 툴이다. 자료 = 조커팩.

 

‘비캔버스’에 모여진 파일들은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공유 및 협업이 가능하다. 즉 영상, 음악, 웹링크 등 다양한 형식의 파일들은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서 비캔버스 안에서 새로운 ‘그 무엇’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비캔버스’가 대단한 평가를 받는 것은 바로 이러한 다양한 파일을 하나의 작업창에 담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정보들은 각각의 정보 타입에 최적화된 버티컬 서비스들에 의해 흩어진다. 가령 정보가 파일일 경우는 ‘드랍박스’나 ‘구글드라이브’가 효과적인 반면 웹링크를 모을 때에는 ‘포켓(Pocket)’ 또는 ‘에버노트’가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들은 한 공간에 모으기 힘들기 때문에 공유할 경우에도 다양한 툴을 혼용해서 사용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어렵게 모은 정보를 공유하기도 어렵고 차후에 정리하거나 검색할 때도 난항을 겪을 때가 많다.

 


* 다양한 정보들은 각각의 정보 타입에 따라 흩어진다. 따라서 이들은 한 공간에 모으기도 힘들며 공유하기도 쉽지 않다. 자료=조커팩.
 

 

‘비캔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일거에 날려버린다. 그 정보의 형식이 무엇이든 ‘비캔버스’라는 하나의 캔버스 속으로 끌고 들어와 자유롭게 이동 및 배치할 수 있다. 파일이나 링크, 이미지들은 모두 손쉽게 기록할 수 있으며 동료(또는 회원)들과 함께 협업도 가능하다.

‘비캔버스’내에서 동료들은 서로의 정보나 파일에 댓글을 달거나 채팅을 즐기고, 기록하고, 공유하며, 배치하는 등 자유롭게 협업 과정을 거치며, 하나이지만 공동의 소유 작품을 완성해간다.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는 모두의 의미 공간이 ‘비캔버스’ 안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이다.

 


* 비캔버스는 온란인 웹에 혼재하는 영상, 정보, 웹링크, 유투브 등 다양한 파일을 한 곳에 드래그 할 수 있으며 공동으로 협업도 가능하다.

 

이러한 뛰어난 기술력 때문이지 조커팩은 애초에 한화S&C의 드림플러스와 엔젤 투자자로부터 2억3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아포라벤처스 경쟁피치에서도 1등을 차지해 독일 현지 투자자들로부터 일찌감치 낙점을 받았다.

조커팩은 2014년 5월에 비캔버스 개발에 착수, 중소기업청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1등으로 입교했다. 그 해 11월에 비캔버스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2015년 6월 액셀러레이터 코리아-베를린 대회에서도 1등을 차지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의 웅비에 손색이 없게 됐다.

“오늘날, 웹은 수억 명의 지성이 복잡하게 뭉친 우주와도 같습니다. 이제 자신이 아는 정보가 자신의 한계가 되는 세상은 끝났습니다. 웹의 거대한 힘을 빌리면 자신이 모르는 정보라도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개인이 웹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듦으로서 작은 개인이 위대한 성과를 내고 세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존재이유이기도 합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조커팩의 다짐이다. 드랍박스나 에버노트를 뛰어넘는 새로운 스타기업의 웅비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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