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스타트업 ‘웹드라마박스(대표: 이준협)’가 웹드라마 제작 감독과 제작 크루들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웹드라마박스는 웹드라마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드라마박스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웹드라마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미 활동하고 있는 연출자나 팀들도 지원 가능하다.

 

웹드라마박스의 이준협 대표는 “제작비 부담을 느끼는 크리에이터들이 창작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작비와 활동비 지원을 비롯해 마케팅과 캐스팅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ckl.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대표는 “지원 자격에 제한은 전혀 없지만 지원 시 포트폴리오와 시놉시스를 제출해야 하므로 마감일인 7월20일 이전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포트폴리오가 1차 평가의 기준이 되며, 2차 평가는 개별 인터뷰로 진행한다.

웹드라마박스는 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한성대 스마트창작터 창업팀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노정석 파이브락스 창업자는 “영상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웹드라마박스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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