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독일 액셀러레이터 아포라벤처스가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30분 서울 구글 캠퍼스(Google Campus)에서 데모데이를 실시한다.

아포라벤처스는 지난 5월 24일까지 한국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액셀러레이터 코리아-베를린'에 참여할 국내 스타트업기업을 모집했었다.

‘액셀러레이터 코리아-베를린(Accelerate Korea-Berlin)'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전문회사 아포라 벤처스(Apora Ventures)가 주관하며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청 등 한국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아 치러지는 인큐베이터를 겸한 해외 투자지원 행사이다.

 


독일 액셀러레이터 아포라벤처스가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30분 서울 구글 캠퍼스(Google Campus)에서 데모데이를 실시한다. 자료 = 아포라벤처스 제공.

 

이번 ‘액셀러레이터 코리아-베를린'프로그램에는 약 100여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가 지원 하였으며 총 10개의 창업팀이 이번 데모데이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서 독일프로그램에 참여할 최종 Top 5기업의 진출팀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BETAPITCH Competition이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가 된 한 팀에게는 BETAPITCH GLOBAL Competition에 자동 진출권이 주어지며 독일 베를린의 Deutsche Telekom Accelerator hub:raum의 현지 지원과 Axel Springer Plug n’ Play가 주체하는 실리콘밸리 견학 및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심사자, 유명인, 뉴스/미디어, 한국정부, 기업대표 등 스타트업 분야의 많은 전문가분들이 참석할 예정이므로 한국 스타트업 산업의 트렌드 및 관련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 할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events/83558079652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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