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아산나눔재단과 이스라엘 정부가 함께 하는 창업경진대회 `스타트 텔아비브 2015` 에 대한 설명회가 내달 5일 서울 역삼동 Maru180에서 열린다.

<스타트 텔아비브>는 전 세계 20개국 (한국, 독일, 영국, 중국 등)이 참여하는 국제 창업경진대회로 각국에서 선발된 창업가들은 세계적 벤처도시인 `텔아비브(Tel aviv)`에서 9월 중순 일주일 내내 열리는 모든 스타트업 관련 행사들에 참여하게 된다.

 


아산나눔재단과 이스라엘 정부가 함께 하는 창업경진대회 `스타트 텔아비브 2015` 에 대한 설명회가 내달 5일 서울 역삼동 Maru180에서 열린다.  사진 = `스타트 텔아비브`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를 통해 20개 업체 대표들은 이스라엘 현지 및 글로벌 투자자들, 정부 관계자들과 현지의 글로벌기업 및 스타트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현지 방문비용은 이스라엘 정부에서 전액 부담하며 각국의 언론사와 투자자에게 본인 회사를 설명하고 홍보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특히 이스라엘 노벨화학상 수상자(2011년) 단 셰흐트만 교수가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12명의 노벨상을 배출하고, 삼성 구글 MS 등의 R&D센터를 보유하고, 최근 창업국가로 불리는 이스라엘의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월 5일 설명회에는 이스라엘 노벨화학상 수상자(2011년) 단 셰흐트만 교수가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아래는 설명회 관련 세부 정보이다.

 

행사명: <2015스타트텔아비브> 설명회

일시: 6월 5일 금요일 오후 4:00

장소: Maru180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80)

사전등록 필수: dcm-sec@seoul.mfa.gov.il

<소속, 이름, 휴대폰번호, 생년월일을 위 메일주소로 전송>

 

한편, 한국대회는 아산나눔재단 `스타트 텔아비브` 공식 홈페이지(http://pick2266.wix.com/starttel)를 통해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처 최종 선발된 한 팀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스타트 텔아비브 2015`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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