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량 훔쳐 달아나던 20대 경찰에 붙잡혀
119구급차량 훔쳐 달아나던 20대 경찰에 붙잡혀
  • 유승찬 기자
  • 승인 2018.05.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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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유승찬 기자 = 20대 남성이 119 구급차를 훔쳐 달아나다 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오후 5시 3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병원에서 조울증 치료 전력이 있는 20대 남성이 119구급차량을 훔쳐 시내를 질주하다 10여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A(20)씨가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의 한 병원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훔친 119차량으로 병원에서 10여분간 직선거리로 2.2㎞ 떨어진 동남구 신부동 일원까지 운전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119구급차량에 탑승한 3명의 구급대원은 응급신고를 받고 출동해 움직일 수 없는 70대 여성을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몰던 차량으로 2명의 여고생이 경상을 입었다"며 "A씨가 조울증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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