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석칼럼]지식창업 '책쓰기기술'...유혹적인 제목달기
[권영석칼럼]지식창업 '책쓰기기술'...유혹적인 제목달기
  • 권영석
  • 승인 2018.05.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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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끌어들이는 책 제목을 작성하라

책 제목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독자에게 솔루션을 제시하여야만 한다.

또한 독자에게 인생을 변화시키거나 영향을 줄 수 있 빅메시지를 주어야 한다. 동시에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주제이어야 한다. 독자들이 원하는 문제들을 거시적이고 커다란 관점에서 전반적인 해결책을 주는 거대한 제목이어야 한다. 혹은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제목이어야 한다. 또한 독자들의 인생에 감동을 주고 그들의 인생을 전환시키며 인생의 의미를 줄 수 있는 제목이어야 한다. 

혜민 스님의 《비로소 멈추면 보이는 것들》은 멈추면 뭐가 보일까 하는 강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책 제목은 독자의 생활방식과 인생을 바꾸는 메시지를 나타내야 한다. 임원화작가의 《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수업》은 한권을 숙독하면 책을 잘 쓸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나같이 평생동안 책 쓰기를 노력하고도 성과가 없는 독자들이라면 책을 구매할 것이다. 엠제이 드마코의《부의 추월차선》도 마찬가지이다. 가난차선을 추월해서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는 비법을 배울 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 

《지식과 경험을 돈으로 바꾸는 창업을 하라》는 제목은 창업에 대한 성공 메시지를 주고 있다. 이 제목은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무자본 창업으로서 예비 창업자에게 자금이라는 중요한 이슈를 해결할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표지를 넘겨서 5개의 장제목을 살펴보면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1~2년안에 직장에서 지식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확신과 희망과 동기부여와 열정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직장을 그만두지 않더라도 미래에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할 수 있다는 확신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지식창업이라는 빅 메시지를 품으면서 호기심을 자아내는 책 제목은 독자를 끌어들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 제목을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이라는 경쟁도서 분석을 하면서 가져왔다. 또한 경쟁도서 분석을 통해 600여개의 책 제목을 도출했다. 이러한 작업은 아주 쉽다. 몇 가지 예를 들면 《굿바이 학교폭력》를 《굿바이 나인 투 식스》로 바꾸거나 《사다리 걷어차기》를 《직장 걷어차기》로, 《닥치고 정치》를, 《닥치고 창업》등으로 《아프니까 청춘이다》를《아프니까 창업이다》로 얼마든지 기존 책제목에 창업과 관련된 용어를 넣어서 멋진 제목을 만들 수 있다. 이들 중에 독자들에게 매력을 끌만한 제목을 선택하면 된다. 

글 / 권영석. 한성대 융복합 교수. 한국지식창업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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