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
文대통령, 홍준표에 "남북대화...초당적 협력 당부"洪, 김기식 사퇴, 대통령 개헌안 철회 요구...."남북대화는 반대 안해"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단독회담을 개최하고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단독 회동을 갖고 남북정상회담 관련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회동은 남북 정상회담과 한반도 정세와 관련 청와대 본관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3시50분까지 1시간20분간 진행됐다. 

한편 이날 회동에서 홍 대표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퇴, 대통령 개헌안 철회 등을 요구했지만 문 대통령은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영수회담 사후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과 홍 대표는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의 대화가 시작된 만큼 야당의 건전한 조언과 대화는 바람직하지만, 정상회담을 부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고 한 수석은 전했다.

이에 홍 대표는 "대화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국가운명을 좌우할 기회인만큼 과거의 잘못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 수석은 "오늘 대화는 남북 정상회담 등 외교안보 현안에 집중했으며 홍 대표가 제기한 국내 정치 현안에 대통령은 주로 경청했다"고 밝혔다.

윤삼근 기자  news@news33.net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삼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