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채상준 기자 = “㈜코스메틱스탠다드를 향후 10년안에 세계 No.1 화장품 기계제작회사로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화장품 처리공정 제어장비 개발 및 제조업인 ㈜코스메틱스탠다드 는 2013년 10월경 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한 자동화 공정과 관련된 기계를 제작하는 회사를 설립하고 세계최초로 부직포의 자동공급이 가능한 접지기를 개발하면서 본격적인 판매계획에 따라 매년 흑자 성장을 지속중인 기업이다.

 ㈜코스메틱스탠다드는 2017년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하여 화장품 및 화장품 관련시장이 위축되었을 당시에도 약 18%의 매출신장을 만들어 냈다.

회사 재무관계자는 “현재 국내 화장품 시장이 전년에 비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고 관련산업인 화장품기계제작 시장의 활황이 시작되면서 올 한해 매출 100억 원 이상과 영업이익 27%이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메틱스탠다드는 기초, 색조와 더불어 화장품의 새로운 한 축인 마스크팩 분야에 있어서 다양하고 특화된 전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필오프타입의 고점도 형상 마스크팩, 스파우트타입의 마스크팩의 충전이 가능한 형상마스크팩 씰링 등이 그러하다.

코스매틱스탠다드 박명환 대표는 “설립초기부터 해외영업본부를 설립하고 세계시장을 주목해 그 준비를 철저히 해왔으며, 이미 마스크팩 자동화 생산부문에서 가장 앞선 일본시장에 자동공급 접지기를 수출하면서 기술력을 인정 받았고, 2018년 하반기부터 세계 유수의 박람회에 당사 제품을 출품하여 수출을 통해 2019년도 1,000만불 수출과 50%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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