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진주 서부센터 교류공간에서 열린 '함께하면 성공이 보인다!, 2018 I-Gen 함성 Talk' 행사 창업 길잡이 특강을 맡은 골든네이처푸드 엄봉식(왼쪽) 대표가 창업 경험담을 들려주고 있다. 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창업일보)김인규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함께하면 성공이 보인다!, 2018 I-Gen 함성 Talk' 창업 길잡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진주 서부센터 교류공간에서 열린 '2018 I-Gen 함성 Talk'는 선배 기업인의 릴레이 창업 특강으로, 지난해 7월 순수식품 김인섭 대표를 시작해 이날 네 번째 특강은 골든네이처푸드 엄봉식 대표가 맡아 강의했다.

골든네이처푸드는 금오산에서 나는 뽕잎으로 누에를 먹여 직접 재배한 동충하초를 활용해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인 엄봉식 대표는 농수산 항노화 분야는 창업하기 힘든 분야인데, 건강 식품회사 창업 이야기 및 해외 마케팅 사례 등을 소개하고 애로사항 상담을 통해 국내·외 판로 개척 정보를 제공했다.

최상기 센터장은 선배 기업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창업가들에게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항노화 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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