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선배창업자의 창업경험을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 서대문구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서울시 일자리카페인 신촌 어썸차드에서 2018년 신촌 청년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교열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세론' 윤영선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생존전략', 문화예술 캠페인 회사인 '명랑캠페인' 오호진 대표가 '세상을 바꾸는 문화예술'이란 주제로 대화를 이끈다.

사무실 간식 정기배송으로 창업한 '피카스낵' 신종훈 대표가 '왜 건강한 식품을 먹어야 하는가', '어썸차드'를 운영하는 최석민 대표가 '도전하는 청춘들의 아지트'란 제목으로 자신들만의 창업 이야기를 들려준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청년창업포럼이 청년들의 생생한 창업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슈와 미래지향적 내용들로 창업포럼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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