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바람이 불며, 많은 기업이 개인컴퓨터(PC) 셧다운제, 탄력근무제 등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소상공인의 상황은 다르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소상인 일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10명 중 5명 이상은 아예 여가를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삶의 만족도는 54.3점(100점 만점)으로 세부적으로 여가생활, 자기 개발, 수입 만족도 순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창업을 한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책임감이 요구돼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기 쉽지 않아 고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퇴직 후 프랜차이즈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정찬영씨(58세, 영등포구)는 “내 이름으로 된 가게에서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좋지만, 직원에게만 운영을 맡길 수 없다 보니 여행은 물론 영화관을 간 지도 오래된 것 같다”며 소상공인의 일과 삶의 불균형 실태를 밝혔다.

이처럼 소상공인의 일과 삶의 불균형에 대한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워라밸을 지키며 운영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신 기술을 접목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최소화해 점주가 매장에 상주할 필요가 없으며, 점주 상생 시스템과 본사 차원의 다양한 마케팅으로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점주들의 워라밸을 지켜주는 창업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인테리어 및 학습 환경 조성을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독서실 프랜차이즈 ‘하우스터디’도 워라밸 창업아이템 중의 하나이다.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덕선이가 다니던 칙칙한 독서실은 예전 이야기로, 2010년 초부터 프리미엄 독서실이 유행했다. 프리미엄 독서실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최신 기술력을 접목해 운영이 용이한 인기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프리미엄 독서실 프랜차이즈 업체인 ㈜하우스터디는 기술력, 독보적인 교육 콘텐츠, 상생 협력 체제, 가성비 좋은 독서실 인테리어 비용으로 창업주들 사이에서 신뢰가 높다.

하우스터디는 지문인식을 통한 출입통제시스템을 배치해 철저한 보안은 물론 고정된 직원이 이용자의 출입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점주가 매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안심하고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통해 학습 및 매장 이용에 대한 내용을 간편하게 전달 가능한 등 기술의 도움을 받아 손쉬운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하우스터디는 예상수익률 분석부터 입지선정까지 정확한 상권 분석을 지원해 창업이 처음인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뿐만 아니라 운영, 인사, 홍보, 서비스에 이르는 전반적인 영역에 대해 본사 차원의 모니터링과 지원은 물론 가이드까지 제시해줘 창업주 입장에서 본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여유를 가지고 운영할 수 있다. 또한 하우스터디는 지속적인 교육콘텐츠 제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상승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수익 창출을 지원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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