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주)에스튜글로트레이드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미국에서 10억개이상 판매기록하며 “식재료 수명연장의 혁명” 마법의 녹색용기라 불리는 ‘데비마이어 그린백&그린박스’가 최근 한국에서 첫 판매를 시작하며, 열풍을 일으키고있다.

이미 미국에서 10년을 넘게 판매기록을 세우며 수많은 언론매체에 소개되어 전 세계로 수출되고있으며, NASA(미국항공우주국) 홈페이지에도 우주정거장 에서 사용중인 사진과 기사가 게제되어 소개되고있는 상품의 기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그동안, ‘데비마이어 그린백&그린박스’는 수많은 아시아 기업에서 수입을 희망했지만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고, 2017년 지금의 아시아총판인 ㈜에스튜글로트레이드 의 끈질긴 설득과 지속적인 신뢰감을 바탕으로한 영업전략 으로 총판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한다.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이 열리게 된 셈이다.

데비마이어의 주력상품인 그린백과 그린박스는 과일, 채소, 과자, 빵 심지어 꽃까지 모든 농산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기능을 하는데 바나나와 딸기, 야채 등으로 이 녹색용기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경험했던 소비자들은 ‘경이롭다’는 표현으로 극찬을 아끼지 않고있다.

그 원리는 바로 제올라이트에 있다. 야채와 과일이 썩을 때 에틸렌가스가 자연 분출되는데, 이 에틸렌가스가 야채와 과일 의 부패진행을 제올라이트가 흡수해서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해주는 원리이다. 육류 등의 경우에는 세균의 번식을 약 70%로 줄여주어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해준다고 하니, 과연 식재료보관의 혁명이라 불릴만하다.

그린박스는 녹색의 밀폐용기 형태이며 녹색비닐백 형태의 그린백은 10회 이상 사용이 가능해서 버려지는 식재료들을 아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용량 그린박스의 경우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생과일 카페, 유기농 재료 등 외식업체 등에도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 

소비자들이 꼭 체크해야 할 내용은 시장에서 재료를 구매하자마자 그린백, 그린박스에 넣어야 더 효과가 좋다고다고 한다. 버려지는 식재료, 똑똑한 주부의 알뜰한 살림을 위한 데비마이어 그린백, 그린박스가 앞으로 우리 주방에 가져올 변화에 많은 기대가 된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