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현대중공업이 2년치 임금 단체협상의 타결로 울산지역 사업장을 생산을 재개했다. 

현대중공업은 12일 2016~2017년도 임금·단체협상 타결로 특수선사업부 및 군산 조선소를 제외한 울산 지역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 사업장의 생산이 재개됐다고  공시했다.

생산 재개 분야의 매출액은 13조1748억원으로 2016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56.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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